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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핸드폰 공동구매이라고 하는데요.
정말로 그런 방법이 있을까요?
아무리 찾아봐도 어딜가도 동일한 가격이라 의심이 듭니다.
하지만 믿고 구매하시구요.
아무래도 다른곳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다는 매리트가 있답니다.
본인에게 맞는 헤택과 조건을 미리 생각하시고 구매하신다면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답니다.
전 외려 괜찮던데요. 그런 부분이.
대체 역사가 일반 독자들에게 엄청 욕먹는 이유가...
단연 환빠와 지나친 전쟁 폭력인데요.
두번째 기회는 그런게 없어서 전 참 재밌었습니다.
판타지도 아기자기하게 전개하며 끝나는 작품이 있고 무협도 보면 절벽에 떨어져서 무공 열나게 익히고 오지랍 떨며 강호를 쓸어버리는 작품도 있는 반면에, 무공 수련하며 주변관계와 소소한 갈등 끝에 끝나는 작품도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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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두번째기회가 세계무대로 전쟁 벌이고 깽판친다면 손 놓을 듯.
대여점에서 잘나가는 이유도 아마도 근래의 양판+깽판 대체를 보다가, 저 같이 느끼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요?
환생군주 처럼 소소한 재미가 꽤 좋았습니다 전 ^^;;
그렇다고 두번째 기회가 갈등이 없는 것도 아니고 여러 갈등 장치를 만들며 이런 간접적인 전개를 해간다는데 전 오히려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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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회 까시는 분들은 ㅡㅡ;; 어떤 전개를 바라시는건지.(비판하는게 아니라 궁금해서요.) 여느 대체역사 처럼 세계무대의 전쟁이나 스케일을 노리시는건지요?
전 두번째 기회가 2010년을 기하는 지점에서 한국의 경제력을 간접적으로 많이 끌어올리고 종결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저만 그런가요?
제가 바라는 건 '대한민국 세계 최고임~뿌우' 같은 게 아닙니다. 그런 거야 식상하기도 하고, 무리를 하다 작품 전체를 말아먹는 경우도 허다하죠.
주인공이 뜻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사건을 끌고 나간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아이디어나 디자인 적당히 내주고 지분조정만 해주면 '신사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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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이따금씩 '우리 규모 좀 더 키웁시다.' 이하반복.
반동세력이나 사건이 없는 건 아니지만, 글전체적으로 주인공이 살아있는 세상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그땐 그랬다.'고 역사책을 서술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개방향에도 그리고 전개방식에도 불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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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썼던 비평글도 그렇고 분명 '두번째 기회'는 흔치않은 매력이 있는 대체역사물인 건 확실합니다. 7권을 보면서 투덜거리곤 결국 10권까지 읽어버린 제 경우만 봐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이거 읽어봐!'라며 선뜻 추천해줄 수는 없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저는 두번째 기회를 보면 주인공이 목적이 없이 표류하는 난파선 선장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난파선이 무인도나 작은섬을 만나면 배도 고치고 물자도 보충하고 또 해적이나 적대적인 원주민을 만나면 싸우기도 하지만 난파선의 최종목적지나 항해의 목적은 선장도 모르는 거처럼 보입니다. 그냥 얼떨결에 배의 선장이 됬고 표류를 하게 되니까 죽을순 없으니 살아 남기위해 주어진 상황에 대처하는것 이상의 느낌은 주지 않네요.
두번째 기회 재미있게 읽으신분들께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주인공이 하고자 하는게 머라고 생각되시나요? 저는 도저히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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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글쓴 분 이야기엔 100%동감입니다.
전 8권에서 하차했는데,
주인공은 돈 버는 기계일 뿐입니다.
차라리 국가나 민족을 위해서나, 차라리 개인의 영달과 탐욕으로 돈을 버는 것이면 말을 안합니다.
그냥 돈만 벌어제끼죠.
처음에 어찌어찌 회사를 세워서, 그 이후로는 돈버는 일만 줄창 서술됩니다. 솔직히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주도하는게 아니라 사건에 이리저리 끌려다닙니다.
답답하기 그지없지요. 이 페이스라면 목적없이 돈만벌다 아무 여자와 결혼하고 또 돈벌다가 죽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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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스타일이 질질 더 끌다가 마지막 1권으로 어이없게 정리될 것 같은 느낌이죠... 아직 10권은 봐야 할지 고민이지만, 하여튼 이대로 20권도 무난히 갈듯합니다,,,
1권을 봐도 10권을 봐도 그 내용이 그내용...
그냥 일기같은 소설... 어제는 뭐했다..
오늘은 뭐했는데 잘됐다. 내일은 뭐할까??
이런 느낌
예전에 연재될 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보다가 문득, '왜 이렇게 주인공에게 몰입이 안 될까?'하는
생각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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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몰아서 보는 타입이라, 몰입이 되어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데, 이건 보다가 몇 페이지 남았네, 아, 몇 개 더 봐야 다 보네,
지루하게 그것만 생각하게 되더군요.
랄까, 사건의 진행도 그렇고, 주인공의 행동과 감정도 그렇고,
보통의 사람이 보고 '납득하여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적기 때문에 그랬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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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미있어서 몇번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초반에 벌이는 사업들이 재미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너무 어려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건물을 사고 감자탕집을 하고, 로스구이니 가스레인지, 등등 여러가지 구상을 하고 자그만 돈이 모여가는 장면이 좋았거든요.
물론 주식회사 한훈 을 설립하고 사업들을 하는 와중에도 "어?" 하는 거슬림도 있었지만 나름 이것저것 신선한 전개가 있었던것 같은데...
저 역시 슬슬 8~ 10 권 사이에서 지쳤던것 같습니다.
요상한 애정구도 랑,, 군대 가기 시작하면서 .. 좀 질리기 시작했네요.
그래도 꽤나 정성이 들어간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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